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반(反)이스라엘 시위에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 300여명의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칼릴은 지난해 대학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적극 참여했던 학생으로, 학생 비자가 아닌 영주권을 가진 시리아 출생 팔레스타인인이다.
에이미 그리어 변호사는 “칼릴 구금 당시 ICE 요원이 학생 비자를 취소하라는 미 국무부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칼릴이 영주권자로서 미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 요원은 그것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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