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길 액트로 대표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 성과 거둘 것”

스마트폰 부품 및 검사장비 기업 액트로(290740)가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야말로 신규 사업 이익 실현이 본격화되는 해”라고 강조하며 지난해 경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하동길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와 관련해 “AI가 새로운 프리미엄 유인 요소로 작용하며, 인도와 남미 등 지리적인 신규 시장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하 대표는 실리콘 코팅 사업의 현황을 언급하며 “기존보다 월등한 코팅 기술을 확보했으며 고도화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정을 추가한 장비를 개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