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사' 30년 만의 재정비…내년까지 13권 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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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사' 30년 만의 재정비…내년까지 13권 발간 예정

강원 강릉시는 강릉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시사(市史) 편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편찬된 강릉시사를 보완·정비하는 동시에 30년 동안 발전한 강릉의 새로운 역사를 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릉시는 시사 편찬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2023년 '강릉시 시사편찬위원회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0월 총 14명의 위원으로 '강릉시 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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