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엘리스 스테파닉(뉴욕) 하원의원의 주유엔 미국 대사 지명을 철회했다.
공화당 소속 엘리스 스테파닉(뉴욕) 하원의원(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우선주의 의제를 추진함에 있어 의회에서 모든 공화당 의석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엘리스에게 역사적인 감세, 훌륭한 일자리, 기록적인 경제 성장, 안전한 국경, 에너지 지배력, 평화를 통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도록 의회에 남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1984년생인 스테파닉 의원은 하원 공화당 서열 3위(하원 의원총회 의장) 출신으로, 공화당 내 대표적인 친(親) 트럼프 인사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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