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휴전 협상, 북한·중국 등 우호국과 협력할 준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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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휴전 협상, 북한·중국 등 우호국과 협력할 준비 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에 북한과 중국 등 ‘전략적 우호국’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다자 협력 구상을 공식화했다.

러시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최북서단 무르만스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움직임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발언에서 북한과 군사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 중이라고 적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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