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 안 할 테니 나 좀 죽여줘"…13세 화재 사건 생존자 사연에 눈물(꼬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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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 안 할 테니 나 좀 죽여줘"…13세 화재 사건 생존자 사연에 눈물(꼬꼬무)

SBS 예능프로그램 ‘꼬꼬무’가 2003년 발생했던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건’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가까스로 건물을 탈출한 아이들은 불과 5명이었고, 20명의 아이들은 합숙소를 빠져나오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사건 발생 불과 3개월 전 같은 합숙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했지만, 그 당시 모두 무사히 대피한 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는 것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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