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안보 사령탑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군사력 동원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석유 부국' 가이아나와 영토 분쟁 중인 베네수엘라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미국계 글로벌 석유 기업인 엑손모빌은 가이아나에서 유전 탐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초 베네수엘라 해안경비대 선박이 엑손모빌의 가이아나 해저 유전지대를 침범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루비오 장관의 이날 언급은 경우에 따라선 미국이 가이아나에 대한 군사력 지원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암시로 받아들여진다고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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