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인 밀켄 연구소가 27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디너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
로라 딜 레이시 밀켄 연구소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 12위, 아시아 4위의 경제 대국으로, 기술 혁신과 강력한 소비자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그 중요성을 반영한 밀켄 인스티튜트의 첫 한국 행사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폐회사를 맡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한국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글로벌 기술 혁신과 가치사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민연금, 한국투자공사 등 굵직한 기관 투자자들의 존재감이 커지며 한국은 단순한 수출국을 넘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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