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4월 3일부터 모든 수입차에 대해 25%의 일괄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미국 내 판매 가격 인상에 나섰다.
이는 모델에 따라 기존 가격보다 최대 5만 달러 이상 오른 수준이다.
가장 큰 폭의 인상이 적용되는 푸로산게 SUV는 기본가 43만 달러에서 약 4만3,000달러 인상될 예정이며, 350만 달러 이상에 책정된 한정판 F80 모델은 최대 35만 달러의 인상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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