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무죄에 대해 "판결 내용을 죽 읽어보면 누구를 봐주기 위한 무리한 판결이다 하는 확신은 서지 않는다.아주 사실에 대한 해석본을 가진 재판부의 판단이니까"라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재판부가) 낙선한 사람에 대해서 이런 확실하지 않은 애매한 걸 가지고 기소를 해가지고 상당기간 정치를 하지 못하도록, 즉 피선거권을 출마를 하지 못하도록 묶는 게 이게 과연 정의로운 것이냐 너무 심한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고, 그런 것을 생각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거짓말을 안 했느냐.
거기에 대한 어떤 법적 제재가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낙선한, 그것도 0.73%포인트로 아슬아슬하게 낙선한 이재명 대표에게 피선거권을 제한할 수 있는 그런 선고를 하는 것은 이것도 무리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재판부에) 있었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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