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2024-2025시즌 주장을 맡은 베테랑 박혜진은 정규리그 1위를 달리다가 2위로 밀려난 그때를 또렷이 기억한다.
여자프로농구의 '왕조'로 불리는 우리은행의 주축으로 활약하다가 이젠 BNK의 리더로 첫 시즌을 보내던 박혜진이 "처음으로 라커룸에서 펑펑 울었다"고 했을 정도로 고비가 된 시점이었다.
처음 챔프전에 오른 2022-2023시즌엔 우리은행에 3연패로 돌아섰지만, 2년이 흘러선 정반대의 결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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