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흐리다 맑아져…대기 건조한 가운데 서해안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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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흐리다 맑아져…대기 건조한 가운데 서해안 강풍

금요일인 28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9∼13도로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내일부터 실효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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