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가 비위 행위로 징역형을 확정받은 리카르도 마르티넬리(73) 전 대통령의 니카라과 '망명 출국'을 허용했다고 일간 라프렌사파나마와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나마 대법원은 지난해 2월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에 대해 128개월 징역형과 1천920만 달러(255억원 상당) 벌금을 확정했지만,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구금을 피해 파나마시티에 있는 니카라과 대사관에서 1년 넘게 생활해 왔다.
니카라과 정부는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의 망명 신청을 일찌감치 받아들인 상태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