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모그룹인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함께 학생 선수 6명에게 매달 20만원씩 장학금을 줬고, 정지윤은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어 "김연경 언니의 존재는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반드시 PO 3차전에서 승리해 김연경 언니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지윤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 김연경 언니와 상대 팀으로 맞서게 되지만, 같은 코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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