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이 지난 26일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개최된 '2025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핵심 광물 등 품목의 안정적인 관리를 비롯한 공급망 협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 가속화 등 경제 협력에 노력하자는 데 동의했다.
김 조정관은 이와 함께 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한중이 양자·다자 측면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중 경제 공동위 등 협력 채널을 통해 소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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