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회장은 "지도자 경력과 함께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가진 김택수 선수촌장은 국가대표선수촌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택수 촌장은 "내 경험을 봐도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세계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 외에는 더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다"며 "선수들과 훈련은 타협하지 않고 강도 높게 가져갈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택수 촌장은 다만 전임 대한체육회장, 선수촌장 체제에서 논란이 불거졌던 특정 기간 진천선수촌 내 와이파이 신호 차단, 해병대 훈련 입소 등 시대착오적 운영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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