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루덴코 차관은 이날 '러시아와 인도-양국 관계를 위한 새로운 의제를 위해' 콘퍼런스에서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확인했다.
루덴코 차관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올해 평양 방문도 준비되고 있다며 "북한 친구들과 전략적 대화를 계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이 오는 5월 9일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지난 24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어떤 성명도 발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확인을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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