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는 좌투좌타 외야수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7시즌 동안 5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OPS(출루율+장타율) 0.692, 45홈런, 176타점 등을 빚었다.
정규시즌 개막 전 시범경기에선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0(25타수 6안타) 1타점 4득점, OPS 0.641을 기록했다.
27일 만난 이승엽 감독은 케이브의 타석을 돌아보며 "불규칙 바운드가 튀어 오르며 내야안타가 기록된 게 케이브에게 아주 큰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사실 안타는 안타지만, 불규칙 바운드가 되지 않았다면 그냥 2루 땅볼이 됐을 것이다"며 "그렇게 운 좋은 안타가 나오면서 케이브도 기분이 좋아졌을 것이다.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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