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27일 "경제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양극화 해소 방안이 국민 통합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기업 성장을 돕는 특위'를 출범해서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발굴해 왔다"며 "성과를 보여주는 기업이 보다 많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제안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적인 중소기업과 기존 사업자 사이에 겪고 있는 갈등을 일반 국민과 소비자 전문가가 모여서 중재하기 위한 방안, 민간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도 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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