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체선율을 낮추기 위해 석탄·양곡·온산3부두를 특별 관리 부두로 지정하고 상시 모니터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2007년 울산항만공사 설립 당시 5%대 수준이던 울산항의 체선율은 공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최근 10년 간 2%대로 낮아졌다.
울산항은 부산항 등 정기선 위주의 항만과는 달리 입항 선박의 약 92%가 화물 여건에 따른 부정기 선박으로 기항 시간 조정에 한계가 있고 선박 대형화에 따른 입항 제한 수심 등으로 추가적인 체선율 저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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