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 26일 나란히 주주총회를 연 가운데 양사 모두 인공지능(AI)을 핵심 사업 전략으로 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울러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의 재선임과 이해진 창업자 경영 복귀 등 조직 재정비에 초점을 둔 반면, 카카오는 김범수 의장이 경영에서 물러난 가운데 위험 관리 강화에 집중했다.
먼저 연임에 성공한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26일 경기 성남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온 서비스 AI'를 언급하며 네이버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