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자격 요건 미달에도 국립외교원에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정애 의원은 지난 24일 외통위 전체 회의에서 심 총장의 딸이 자격 요건 미달에도 외교부의 연구원직에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국립외교원 연구원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 석사 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 학위 소지자 중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경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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