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 24시간 철야 농성을 벌이고 있다”며 “각성하라”고 비판했다.
같은 날 서지영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발표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마 후보자 임명과 대통령 파면을 외치는 민주당은 이재민의 눈물은 보이지 않는가”라고 꼬집었다.
서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유례없는 전국 동시다발적 산불사태 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재난 예비비 2조원 편성을 밝혔다”며 “지난해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감액예산안에서 절반이 삭감된 예비비의 복원이자, 연이은 국가적 재난사고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안전망의 복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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