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경북 북부권 산불 진화에 드론·위성 통합기술 활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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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북 북부권 산불 진화에 드론·위성 통합기술 활용 중"

산림청이 의성과 안동, 영양, 영덕, 청송 등 경북 북부권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드론·비행기·위성 통합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비화한 불티가 민가와 산림에 동시에 떨어져 불길을 확산했고, 이로 인해 생긴 불티가 다시 확산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이 차장은 "이번에 연무 등 기상 악화 속에서도 대형산불의 화선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경북지역 대형산불의 진화 전략을 고도화하고 주민 대피 동선 확보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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