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레스토랑, KT직원 사칭범에 예약 피해…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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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레스토랑, KT직원 사칭범에 예약 피해…경찰 고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인기를 끈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서울이 최근 KT 직원을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27일 모수서울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모수서울은 KT 직원 사칭범을 찾아 처벌해달라며 지난 21일 경찰에 고발했다.

사칭범은 레스토랑에 전화를 걸어 "인근에서 화재가 일어나 통신망이 끊어질 예정"이라며 예약 대표 전화번호를 임시 번호로 전환하라고 안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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