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가 지방선거에서 외국인 영주권자의 투표를 금지하기로 했다.
기존 헌법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거주 허가를 받은 외국인 영주권자는 총선에선 참정권을 행사할 수 없지만 지방선거에서는 투표할 수 있다.
에스토니아 내무부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에서 거주 허가를 받은 러시아인과 벨라루스인은 각각 약 8만명, 2천700명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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