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산불 관련 국가유산 피해 세부 현황에서 안동에서 용담사 무량전(경북도 문화유산)과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경북도 문화유산), 경북 의성에서 관덕동 석조보살좌상(경북도 유형문화유산) 등 3건의 추가 피해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22일부터 지금까지 확인된 산불 피해 국가유산 건수는 모두 18건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가유산을 산불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예방 살수, 방염포 설치, 방화선 구축, 유물 긴급 이송 등 긴급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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