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020년 국군 전사자 유해봉환행사’를 통해 국내로 봉환된 유해의 신원을 카투사 고(故)김석연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일병의 유해는 미군이 2018년 북한으로부터 전달받아 2020년 한국으로 봉환한 유해에 포함돼 있다가 올해 신원이 확인됐다.
이후 고인은 “김일성에게 복수하겠다”며 같은 해 8월 카투사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