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최초 여성, 김나미 사무총장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
이사회는 지난 12일 내정된 김나미 사무총장과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의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등을 지낸 김 사무총장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의 전신)를 포함해 대한체육회 105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이날 이사회에선 새로운 스포츠공정위원장 위촉 동의안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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