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암 수술, ‘최소 침습 수술 vs 개복 수술’ 어떤게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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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수술, ‘최소 침습 수술 vs 개복 수술’ 어떤게 유리할까?

자궁내막암 수술 시 최소 침습 수술과 개복 수술 환자를 비교한 결과 생존율과 합병증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연구결과 확인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황동원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마리아 교수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비내막형 자궁내막암으로 수술을 받은 9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침습 수술 그룹(41명)과 개복 수술 그룹(50명)으로 나눠 생존율과 합병증을 비교 분석했다.

황동원 교수는 “비내막형 자궁내막암 환자의 경우, 최소 침습 수술이 개복 수술과 비교했을 때 생존율에 차이가 없으면서도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어 수술 방식 결정 시 최소 침습 수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며 “60세 이상 환자나 림프혈관 침윤이 있는 경우 예후가 나쁠 수 있어 위험 요소를 반영해 더 면밀하고 세심하게 치료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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