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엿새째 맹위를 떨치며 5개 시·군을 집어삼키고 있다.
24일 71%까지 올랐던 의성·안동 산불 진화율은 50%대 초반으로 하락했고, 영덕은 10%, 영양은 18%에 그치고 있다.
인명피해도 속출해 안동 4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9명 등 총 22명이 사망했으며, 의성에서는 진화 헬기 추락으로 70대 조종사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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