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메뉴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배달앱 전용 가격제'라고 불러야 한다고 27일 주장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해 말부터 bhc치킨과 BBQ, 교촌치킨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을 논의했으나 시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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