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숨은 영웅이자 한국 근대 교육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미국인 호머 헐버트(1863∼1949) 박사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책 '왓 어바웃 코리아(What About KOREA)?'가 영문판으로 최근 출간됐다.
헐버트 박사는 1986년 고종 황제의 초청으로 조선에 온 후 근대 교육과 한국학 연구에 기여했고,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맞서 한국의 독립을 지원했다.
또 1919년에는 미국 상원에 'What About KOREA?'라는 호소문을 제출해 일본 제국주의 잔학성을 고발하고 한국의 독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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