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수 기아 MLV차체설계1팀 책임연구원은 "타스만의 플랫폼은 두 개의 굵은 프레임이 크로스멤버로 연결된 형태의 보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 구조가 적용돼 최대 700㎏의 적재 중량과 3500㎏의 견인 성능에 걸맞은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 책임 연구원은 "타스만은 험로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돼 252㎜의 높은 최저지상고(X-Pro 모델 기준)를 확보했다"며 "변속기와 배기계 부품, 연료탱크 등 주요 부품을 프레임 위에 배치해 험로 주행 시 손상되지 않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타스만의 적재함은 길이 1512㎜, 너비 1572㎜, 높이 540㎜로 약 1173ℓ(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기준)의 저장 공간에 최대 700㎏을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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