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방송재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27일 오전 9시 30분에 '경계' 단계로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산불로 경북 영덕·청송, 경남 산청 등 3개 지역 방송 보조국의 송출이 중단됐고 특히 영덕 지역 방송 보조국은 전소됐다.
또, 방송재난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방송사업자에 신속한 복구 체계 가동 및 방송시설 피해 확대 방지 대책을 시행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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