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인천시청(신관 7층)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이중구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2025년 지역 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석유화학 상생협의체가 지역 주도형 산업 발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석유화학 산업의 모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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