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서초동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 김새론의 유족 측이 생전 김수현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해 4월 초 작성된 이 편지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7억원 내용증명을 받은 후 오해를 풀고자 쓴 것이었으나, 끝내 전달되지 못했다.
편지에서 김새론은 "우리 사이에 쌓인 오해를 풀고 싶어서 글 남겨.회사에 그 누구도 연락이 안 됐고 소통이 무서웠어"라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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