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무너져"·"그냥 죽으라는 거고" 故김새론, 김수현에 전하지 못한 진심 [엑's 현장]

이날 유족 측은 2016년, 고인이 17세였던 시절 김수현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연애 중인 관계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故김새론이 2024년 4월, 김수현 측이 보낸 내용증명에 대해 지인과 나눈 대화와 김수현에게 전달하려고 했지만 전달하지 못한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우리가 만난 기간이 5~6년 됐다', '첫사랑' 표현이 들어가 있다"고 밝히며 "내용증명을 받은 후인 4월 초 보내지 못한 편지로 김수현이 사는 곳으로 가서 전달하려고 했는데 아파트가 아무나 들어갈 수 없어 전달을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