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EBS 신임 사장에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공영방송사 알박기 인사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하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방통위의 이번 인사가 △2인 방통위 의결은 위법 △이해충돌 소지 △후보자의 정치적·이념적 편향성 등 크게 3가지 측면에서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신 후보자는 이 위원장이 MBC 본부장이었을 시절(2014년 3월~2015년 2월) 아나운서 국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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