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에 전교조 소속 교사 1만명 서명…"죗값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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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에 전교조 소속 교사 1만명 서명…"죗값 치러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1만여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비상시국선언에 이름을 올렸다.

전교조는 27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한다"며 조합원 1만688명이 참여한 교사 비상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선언문에서 "교사들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격언을 가슴에 새기며 파면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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