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K리그 통산 득점1위에 빛나는‘K리그의 전설’이동국의 감독 부임 소식이 눈길을 끈다.‘뭉찬2’에서 수석코치로 안정환과 호흡을 맞춘 이동국은 당시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안정환 저격수’로 맹활약했다.이에 안정환과 감독 대 감독으로 만나 벌일 승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국이 생각하는‘판타지리그’예상 순위는 어떨까.그는“경험이 많은 박항서 감독님이1위를 할 것 같다.이미 좋은 선수들을 미리 침 발라 놓으셨더라.선수들의 의사와 상관없이‘이 선수들은 데려가지 마’라고 우리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하셨다”며“나머지는 삼파전일 것 같은데,그 중 안정환 감독 전술은 너무 읽혔다.그래서 좀 쉬운 상대일 것 같아서,안 감독님이 꼴찌를 할 것 같다”고‘안정환 저격수’다운 분석을 내놨다.
감독으로서 어떤 포지션의 선수를 중점으로 뽑을지 묻자,이동국은“조축(조기축구)특성상 선수층이 얇아서, 14~15명 정도로 팀을 꾸려야 한다.프로 선수라면 한 포지션에 특화된 선수를 뽑아야 하지만,아마추어 축구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해야 할 것 같다”며“멀티 플레이어 위주로 선수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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