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만 약 7,300여 명의 구민이 이 서비스를 신청해 총 6,500여 필지, 약 3.6㎢ 규모의 토지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 땅 찾기’는 사망한 조상의 명의로 된 토지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상속인을 대상으로, 시·군·구에서 관련 정보를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족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토지 소유 현황을 몰라 정리되지 않은 재산이 남는 경우가 많다”며 “관악구는 구민이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빠짐없이 찾을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더욱 많은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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