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집에서 함께 살던 80대 노모를 술김에 둔기로 폭행·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성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20일 밤 11시50분쯤 서울 중랑구 자택에서 술을 마시다 자신에게 잔소리한 80대 모친을 둔기로 20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1심 재판부는 "피해자는 친딸인 피고인으로부터 전혀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아 극심한 고통 속에 사망했다"며 "모친에 대한 존속살해는 중대한 범죄로 범행 수법도 잔혹해 그 이유를 불문하고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하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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