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3대3 여자대표팀, 사상 첫 아시아컵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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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3대3 여자대표팀, 사상 첫 아시아컵 본선 진출

한국 3대3 농구 여자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컵 본선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에서 바레인을 21-5, 말레이시아를 21-10으로 차례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석종태(블랙라벨스포츠), 윤성수(코스모), 이유진(연세대), 김정현다니엘(고려대)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전날 인도(11-21 패)와 필리핀(15-17 패)에 무릎을 꿇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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