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45개 입점 브랜드와 함께 경북 지역에서 확산하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의류 1만5천여점(2억5천여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신사는 오는 28일까지 참여 브랜드를 추가로 모집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이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과 관계 없이 양말, 수건, 세제 등을 무료로 합포장해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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