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산불 진화율 70%...이재민 86명 임시시설 거주 중 (+ 산불 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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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산불 진화율 70%...이재민 86명 임시시설 거주 중 (+ 산불 난 이유 )

전북특별자치도가 27일 무주 부남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이재민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0%를 기록했다.

오택림 도 도민안전실장은 "산불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임대주택이나 컨테이너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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