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7만5000건을 동의 없이 유출한 우리카드에 과징금 134억원이 부과됐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우리카드는 가맹점주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신규 카드 발급 마케팅에 활용한 행위와 영업센터 직원이 이를 카드 모집인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최소 20만7538명의 가맹점주 정보를 조회해 이를 카드 모집인에게 전달했고, 해당 정보는 우리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마케팅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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