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을 막으려면 '30분 농촌생활권' 구축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7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지방소멸을 가속하는 요인 중 하나가 농촌 주민 이동권 미보장"이라며 "30분 이내에 의료, 교육, 문화, 교통 등 필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30분 농촌생활권'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30분 농촌생활권은 도시처럼 30분 이내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직장, 학교, 병원, 공원, 상점 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농촌을 설계하자는 농촌 이동성(Rural Mobility)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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