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유족 측이 두 번째 기자회견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대표변호사는 27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과 김새론 교제 시점을 추정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다.
부지석 변호사는 “현재 유족이 극심한 불안 증세로 외부 석상에 나설 수 없는 관계로 유족을 대리해 유족 입장을 대신 전한다”라며 “최근 하루가 멀다 하게 고 김새론에 관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고, 이로 인해 유족에 대한 억측과 비난이 이어진다.유족은 극심한 불안과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금일 기자회견 이유도 유족이 힘들어하고 있음을 알리고, 유족에 대한 비난을 부디 멈추길 바라는 의미로 진행하는 것이다.김새론이 어떤 이유로 생을 마감했는지 밝히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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