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6일(한국시간) 사우샘프턴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유망주 타일러 디블링에게 1억 파운드(약 1893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할 거라고 보도했다.
디블링은 리그 25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주로 우측 윙어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고 있다.
매체는 "디블링이 프리미어리그 단 25경기에 출전하고 사우샘프턴이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된다면 여름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그들은 여름에 강력한 관심을 예상하고 있지만, 2021년 8월 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시를 위해 애스턴 빌라에 지불한 1억 파운드보다 높은 가치로 그의 미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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